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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제공 확대를 위해 `오픈 API 개발 자동화 도구'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공기관들의 데이터 제공에 개발환경 구축이 필요해서 시간과 노력은 물론 전문 개발자를 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보급하는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방식의 API를 바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약 60%의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고 개발자 작업도 훨씬 수월해 진다는 게 진흥원측의 설명이다.

이 도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데이터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기술로 교통ㆍ기상 등 실시간 변동 데이터를 제공하기에 유용하다.

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개방할 수 있는 기반 지원이 시급했다"며 "이번 자동화 도구 보급을 계기로 창조경제를 위한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83&oid=029&aid=000219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