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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관용기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 김상득)가 국내 최초로 데이터 관리 인증(DQC-M) 통합 3레벨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데이터 관리 인증은 행정 및 업무지원, 의사결정 및 정책지원, 지식의 활용 및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보시스템을 관리하는 조직의 데이터 관리 체계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데이터 관리 인증은 정확성과 일관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유효성 부문과 데이터의 유용성, 적시성 및 보안성 등을 심사하는 활용성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기사이미지

KCB는 지난 2009년 유효성 3레벨, 활용성 2레벨 획득에 이어 이번에 인증을 통과하면서 최초로 통합 3레벨을 획득하게 됐다. 3레벨은 데이터 품질관리가 전사적인 연계와 통합의 관점 하에 일관성 있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KCB는 우리나라 국민이 금융회사와 신용거래시에 발생하는 거래정보를 수집해 이를 가공 및 분석하고 금융회사들이 위험요소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신용등급 등의 50여 가지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B 측은 "신용정보 전문 기업인만큼 신뢰성 있는 데이터로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국내 최고 인증 획득은 설립 초기부터 전사적으로 데이터 품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이번 인증심사를 주관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이창한 실장은 "KCB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업이 전개되는 업무적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창립 초기부터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데이터 품질 관리를 위한 조직이나 체계가 정형화돼 있고 품질 관리 활동도 내부적으로 상당 부분 정착돼 있다"고 평가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2&oid=031&aid=0000306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