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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전문 `요기요`

교육 `꼬물꼬물 수놀이`


요기요 - 주문결제 원스톱 서비스 `편의성` 호평

수놀이 - 유아들이 꼬마공룡들과 게임하듯 학습


국내 최대의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각각 올해를 빛낸 최고의 앱을 발표했다.

구글은 배달음식 전문 앱인 `요기요'를, 애플은 교육용 앱인`꼬물꼬물 수놀이'를 최고로 선정했다.

구글과 애플은 26일 올해의 앱을 선정해 마켓 대문에 걸어놓은 상태다. 이들 앱들은 판매량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수를 보유한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2013 구글 플레이 어워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올해 최고의 앱으로 배달음식 주문 앱인 요기요를 선정했다. 요기요는 배달 음식들에 대한 정보부터 주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편의성과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받았다.

2위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점프캠(JumpCam)' 앱이 뒤를 이었으며, 알람시계 앱 중 최고로 꼽혀온 타임리(Timely)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위메이크 프라이스 앱이 4위, 대교꿈달 동요동화 앱이 5위에 올랐다.

앱 장터의 원조 격인 애플 앱스토어도 `2013년을 빛낸 최고작'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최고의 앱으로 엔씨소프트의`꼬물꼬물 수놀이'를 선정했다. 이 앱은 유아들이 꼬마공룡들과 함께 1부터 10까지 기초를 게임형태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교육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애플의 전략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우수작으로는 DJ들이 활용할 수 있는 `트랙터 DJ', 광범위한 사진보정 옵션을 제공하는 `VSCO캠'이 각각 선정됐다.

2013년 최우수작 앱들은 기존 게임 일색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주며 다양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교육ㆍ생활 관련 앱의 약진이 눈에 띈다.

애플리케이션 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 경쟁이 기대되는 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1&oid=029&aid=0002198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