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가상화업체 패러렐즈는 맥과 아이패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패러렐즈 비즈니스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패러렐즈 매니지먼트 스위트', `패러렐즈 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업데이트 버전', 원격 지원 애플리케이션 `아이패드용 패러렐즈 액세스'를 포함한다.

또 패러렐즈 비즈니스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컨피규레이션 매니저(SCCM)와 맥 가상 머신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IT관리자들은 맥에서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으며 원격 지원을 통해 맥 또는 PC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패드(iPad)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패러렐즈 매니지먼트 스위트는 가상 머신에 대한 폐기 일자 설정, 관리자가 원격으로 컴퓨터가 부팅될 때 자동적으로 가상 머신이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기능, 가상 컴퓨터에 대한 원격 암호 재설정, 대용량 배포 등이 가능하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네트워크 내 맥 검색, 소프트웨어와 패치 배포 등이 가능하며, 아이패드용 패러렐즈 엑세스는 PC나 맥에 있는 프로그램을 아이패드로 원격 접근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83&oid=029&aid=0002194093